소나무는 소나무과에 딸린 상록 나무,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키는 35m 가량 자라고, 비늘잎은 2개씩 모여 난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이듬해 9월에 익는다. 열매인 솔방울은 황갈색이며, 씨에는 날개가 있다(풍매화),
재목은 건축재나 땔감으로 쓰이고, 어린가지의 속껍질이나 꽃가루등은 먹을 수 있다. 어느 산에서나 잘 자라며, 우리나라 , 일본 ,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동안에 푸른 빛을 잃지 않고 자라는 것도 특징이다.(풍매화)
꽃 : 영산홍(꽃말 - 열정)
영산홍의 원색적인 아름다움은 뜨거운 열정과 같고, 추운겨울을 보내고 봄이면 다시 우아하게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명예를 존중하고 청렴하고 곧고 굳은 의지를 지닌 선비정신(으뜸정신)을 나타낸다. 또 영산홍은 우아하고 발랄함의 상징이다. 문성인이 모습이 이럴 것이니.